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 7일 오후 남외중학교 교정에서 청소년 생명 존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자살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남외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OX 퀴즈를 통한 생명 존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 제공)

센터는 현장에서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에 알아채는 방법, 작은 즐거움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실천 방법, 친구가 자살을 생각할 때 적절하게 대응하는 법 등이 교육의 핵심이었다. 이 같은 내용들은 청소년들이 주변 친구들의 정신건강 변화를 감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센터 사업 안내서와 필기구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또는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로 연락하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진옥 센터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