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빛나는 '신음천 나비바늘꽃길'

조성부터 관리까지 완벽한 명품 나비바늘꽃길
생활개선회 단체의 아름다운 봉사정신 돋보여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3월부터 신음천 둑방 산책로에 명품 나비바늘꽃길을 조성했다. 꽃길이 조성된 것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운 지역의 대표 꽃길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사진=함안군 제공)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피고 지는 나비바늘꽃길은 9~10월에 가장 만개한다. 꽃길의 관리를 위해서 생활개선회에서는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꽃길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주변 잡초 제거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야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꽃길 정비에 자발적으로 임하여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나비바늘꽃길로 거듭나고 있다.

이순자 가야읍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꽃길이 더욱 빛나고 있으며 앞으로 관리에 더 힘써 나비바늘꽃길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많은 읍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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