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무더위 속 지역 환경 보호 활동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는 8월 15일 제78회 광복절을 기념해 하일면 맥전포항에서 바다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 (사진=고성군 제공)


이날 활동에는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고성사랑회,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70여 명이 참여해 맥전포항 주변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진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아침부터 맥전포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고성군 제공)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더위 속 바쁜 일상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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