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 일본총영사관에서 K-기업가정신센터 연이어 방문·견학나서

오스카츠요시 일본 총영사의 소개로 경제담당 부영사 K-기업가정신에 큰 관심

진주시는 18일 주 부산 일본 총영사관 다카시마 노리코 부영사가 지수승산마을 과 K-기업가 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진주시는 18일 주 부산 일본 총영사관 다카시마 노리코 부영사가 지수승산마을 과 K-기업가 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기사=진주시 제공)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를 찾아 지수 승산마을과 k기업가 정신센터를 둘러본 오스카츠요시 주부산 일본총영사의 소개로 경제담당 부영사가 일본 경제와 접목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산실인 지수 승산마을을 찾게 됐다.

이 날 다카시마 노리코 부영사 일행은 K-기업가 정신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관련 역사 청취와 전시물을 견학했으며 부자 마을인 승산마을에서 LG 창업주 구인회 생가, GS 창업주 허만정 생가 등 현장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역사와 가치를 공부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다카시마 노리코 부영사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GS, 효성의 창업주들이 태어나거나 학교를 다닌 이 곳 승산마을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일본 기업과 기업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에 관심이 많은 다카시마 노리코 부영사는 오는 10월 세계적인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꼭 함께하고 싶다며 진주를 다시 찾을 것을 예고했다.

[경남포스트]정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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