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가 창립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사)한국문인협회 산청지부,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남도지회 산청군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청지회 등 산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및 문화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 창립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초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청지회장으로는 김도성씨가 선임됐다.
김도성 신임 지회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의 감사로 산청지역 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도성 신임 지회장은 “산청지회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하고 예술가들의 참여와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전국의 예술 및 문화 단체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예술 및 문화발전을 지원하고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