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획프로그램 운영

예술동아리‘비주’와 함께하는 자개 공예 엔틱 조명 만들기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예술동아리‘비주’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획한 [자개 공예 엔틱 조명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 청소년 자체 기획프로그램으로는 지난달 봉사동아리‘해피투게더’가 운영한 체육대회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 (사진=양산시 제공)


예술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전통의 미를 접할 수 있는 자개 공예 활동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조명 만들기를 진행하기로 했고, 먼저 문화의집과 동아리 소개를 통해 예술동아리의 활동을 설명했고,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 이후 공예 활동을 시작했다.

참가 청소년 모두 자개 공예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참여도도 매우 높았다. 한 청소년은 “자개 공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자개 공예로 물건을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완성하고 나니 더욱 뿌듯했고 빨리 내 방에 두고 싶다. 그리고 나도 중학생이 되면 예술동아리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비주 동아리원도 “매년 다양한 주제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우는 것도 많고, 참가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기획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055-392-5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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