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링크3.0사업 성과확산 위한 공유·협업 협약 체결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위한 성과공유 공동협력 기대
지역 특화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하고 공유·협업하기로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이 28일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 군수)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링크3.0사업 소속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와 공유 확산 과정을 사전 협의하고 공유·협업하게 된다.(사진=경상남도 제공)


지난 28일 오전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김석영 단장과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양 기관 간 사업성과 확산과 공유, 홍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기술 및 인적 기반(인프라)을 공유하는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소속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과 동반성장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공유협업 △가치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전문가 활용 △공유·협업 성과물에 대한 활용과 지속적 성장방안에 관한 사항 △기타 공유· 협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김석영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과의 협약 및 공유·협업을 통해 우리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산학연협력사업의 성과확산 및 가치창출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유·협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4월 남해 관광의 르네상스를 기치로 내걸고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관광전문재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링크3.0사업 소속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와 공유 확산 과정을 사전 협의하고 공유·협업하게 된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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