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2023년 하동군 사회적경제 여행 ‘하동 숨박꼭질’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여행’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동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체험 및 견학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를 돕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군에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제품을 경험하고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조직을 홍보해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자주협동조합이 진행하며 1차 모집기간은 9월 5일∼10월 9일이고, 2차 모집기간은 9월 5일∼10월 19일이다.
1차 활동일자는 10월 18일∼19일, 2차 활동일자는 11월 1일∼2일이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씩이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자주협동조합 블로그(jajuyouth.tistory.com)와 인스타그램(jaju_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의 관광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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