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참여위원․문화의집운영위원, 마약예방 캠페인 추진

청소년을 지키는 마약예방 안전홍보 캠페인 추진

▲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9일 합천읍 일대에서 청소년참여위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20여명이 ‘청소년을 지키는 마약예방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을 지키는 마약예방 안전홍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드러난 마약범죄로 인해 심각한 위협을 느꼈다”며 “합천군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과 문화의집운영위원은 합천군 관내 청소년 중 참여희망자 20명으로 구성돼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청소년 문제 인식 및 정책 연구를 통한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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