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회(회장 정진교)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공룡나라 두레-팜에서 배추 모종 1,000개를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쯤 수확해 ‘공룡나라 두레-팜 팜파티 행사’에서 함께 수확 후 맛보고 나눌 예정이며,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진교 회장은 “위원들이 심은 따뜻한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서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원철 고성읍장은 “저마다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고성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배추가 잘 자라서 되도록 많은 분께 행복이 나누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