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한방약초산업특구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산청IC축제광장 입구 힐링터널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청정골 산엔청 명품관, 약초터널 등 주요 프로그램을 엑스포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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