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 엑스포·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 점등식

힐링터널 등 화려한 불빛 수놓아

(▲ 사진=산청군 제공)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한방약초산업특구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산청IC축제광장 입구 힐링터널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 사진=산청군 제공)

이날 불을 밝힌 힐링터널, 힐링약초정원, 축등, 게이트, 포토존 등은 10월 19일까지 다양한 불빛으로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청정골 산엔청 명품관, 약초터널 등 주요 프로그램을 엑스포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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