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2일 남하면청년회(회장 정규흥) 회원 20여 명이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남하면청년회는 2021년 결성돼 회원 50여 명이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깨끗한 남하면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중 하나로 이날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정규흥 남하면청년회장은 “회원 간 친목도 다지고 남하면 환경도 정비하는 일거양득의 활동을 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하면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남하면을 위해 힘써주신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하면의 중추적인 일꾼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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