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회장 이형수)은 동서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환광)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서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악취, 쓰레기 등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해당 청장년 1인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로 추천했다.


(▲ 사진=사천시 제공)


이에 따라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는 물론 화장실 개보수와 출입문 문고리 교체, 외부 노출 전선을 모두 정비해 누전 등의 안전사고 위험을 제거했다.

그리고, 계속된 우천 관계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25일 페인트 작업 및 방충망 설치를 완료하면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형수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회원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필품 기탁, 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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