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업대학, 호응

사천시, 제16회 사천농업대학 3개 과정 ‘호응’

사천시는 농업인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16회 사천농업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제공=사천시


사천농업대학은 4월 도시농업과, 딸기기초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과정을 개설해 매주 3회(과정당 주1회)로 운영되고 있는데, 졸업평가, 졸업현장교육, 졸업식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총 84명의 교육생이 수강 중이다.


▲ 제공=사천시


도시농업과는 수요가 높은 기초영농기술, 작물생리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딸기기초과는 귀농인, 신규농업인에게 딸기 재배기술의 기초 지식 함양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물가공과는 가공, 창업, 실습의 단계적 교육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도 했다.


▲ 제공=사천시


특히, 교육기간 동안 다양한 실습과 현장교육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를 통한 농작업 안전교육, 농업재해 대응 교육 등을 실시해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터득한 지식을 영농에 잘 적용해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농업 소득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농업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준명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김준명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