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2일,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창녕군 관련 부서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연 시작과 종료 시 분산대책을 포함한 인파관리대책 ▲무대와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검토 ▲도로 통제 등 교통대책 ▲응급구조계획 ▲화기관리·소방시설 확보 등 화기안전대책, ▲유관기관별 협업 대응 체계 등 안전관리 상황 전반이다.
성낙인 군수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쇼와 축하공연 행사에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겠다”라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정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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