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주민자치회,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소통과 토론으로 배우는 주민자치

남지읍 주민자치회(회장 이판암)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2023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공=창녕군


14일에는 소통을 원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통!통!통! 남지읍 가족 소통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규칙 만들기와 소통 방법 찾기 등 가족별 활동을 통해 가족들 간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15일에는 ‘우리가 제안하는 행복한 남지읍’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를 알고 싶어 하는 어린이에게 눈높이에 맞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문제점을 찾고 제안서를 도출했다.


▲ 제공=창녕군


이날 어린이들이 의제로 발굴한 내용은 제안서로 만들어 주민자치회장에게 전달됐다. 어린이들은 ‘내가 미래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주민자치에 대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다.


▲ 제공=창녕군


이판암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프로그램 반응을 토대로 앞으로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남지읍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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