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가 18일 오전 11시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18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상위권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총 25개 종목 546명(선수 347명, 임원 199명)으로 꾸려진 경남 선수단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결단식에 참석한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강화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