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개최


▲ 제공=진주시


‘2023 진주시체육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 종목의 저변확대 및 전국 초등학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 제공=진주시


경기는 한국티볼연맹 경기규칙에 따라 치러졌으며,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부는 구미 구평남부초등학교가 우승, 진주 문산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부는 울산 덕신초등학교가 우승, 부산 오륙도초등학교가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 외 3위까지 남‧여 팀과 지도자에게 시상했으며, 남‧여 최우수선수(MVP) 수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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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주에서 열리는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가 전국의 학생들 간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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