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9일 오전 11시 합천군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 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지회장 박진식)와 부산진구새마을회(회장 고대규) 양 지역의 새마을 구·군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구·군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박진식 합천군지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소통의 첫 물꼬를 텄으니 지역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 사업 등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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