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 실시

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7일 함양군노인회관에서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경남자원봉사센터와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경남 안녕 캠페인’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 등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 운행을 위한 영상교육 후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배려&양보’안전 운행 스티커를 배부하고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보건소, 시장 등을 찾아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고령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이 고령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로 안전운행에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도로에서 고령운전자‘배려&양보’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보면 배려와 양보 운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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