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천면 복지회관 목욕탕 일일 무료 운영

지난 8일, 설천면복지회관 목욕탕을 운영하는 남해지역자활센터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일일 무료운영'을 실시했다.

▲ 남해군 제공


2018년 2월 개장한 설천면복지회관 목욕탕은 농촌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된 대중목욕탕으로, 현재 하루에 40여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 관리와 함께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목욕탕은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설천면장 감홍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남해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설천면복지회관 목욕탕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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