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 모집

함양군이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세~64세 청, 중년층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 30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원요건이 맞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2024 경상남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청 홍보포스터(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2005년~1960년생) 중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 30명을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 없이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 중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필요한 기본서비스의 이용 시간과 특화 서비스의 이용 개수에 따라 A형부터 D형까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함양군에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공기관 2개소가 등록되었으며, 서비스 희망자를 4월 26일까지 집중 접수 중이다.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돌봄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청 사회복지과(☎055-960-4810)나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 가능하다.

[경남포스트]박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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