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오감을 자극하는 여름 꽃밭으로!

- 무전동, 여름꽃 3,000여본 식재로 싱그러운 여름맞이 -

통영시 무전동이 오감을 자극하는 여름 꽃밭을 조성했다는 소식이다. 여름꽃 3000여본으로 조성한 이번 여름꽃밭은 시민들을 위해 싱그러운 여름맞이를 준비했다는 평가다.


▲ 여름꽃이 조성된 무전동 해변공원(통영시 제공)

통영시 무전동 주민센터(동장 고양렬)에서는 지난 5일 여름을 맞아 피튜니아, 백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7종의 꽃 3,000여본을 무전해변공원, 주민센터 화단 등에 식재했다.

이날 무전동 새마을지도자 무전동협의회(회장 공명수), 무전동 새마을문고(회장 김명숙), 노인일자리,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 무전해변공원(농구대)에서 열릴 ‘우리동네 음악회’의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여름꽃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양렬 무전동장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단을 감상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 꽃을 보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강무옥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