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업의 미래를 열다” <2024 예비창업패키지 투자 Value-Up>개최

- 특화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창업 역량 강화
- 투자 구조·메커니즘 이해로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 전략 도출


경상남도는 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역량 강화프로그램 투자 Value-Up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위험 분산, 초기 자금·시장 신뢰성 확보를 통해 탄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 교육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티엔티스피치 이명신 대표가 ‘투자받는 스타트업의 IR 피칭’에 관해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투자 Value-Up’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투자 구조 및 메커니즘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어 앞으로의 창업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특히 IR 피칭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투자 Value-Up’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분되며, 이번 진행된 기초과정을 토대로 한 달 뒤 모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해 일대일 멘토링으로 약점을 보완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지속해서 키워나갈 예정이다.

류명현 산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 창업의 꿈을 경남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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