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군 교통수단안전점검 및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운수업체 관리 강화 및 차량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 행정 역량 향상을 통한 도민 불편 감소 및 교통사고 예방


경상남도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교통수단안전점검,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군 교통수단안전점검 및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높은 운수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차량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처리를 강화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 운수회사 교통수단안전점검·교통안전관리규정 업무 ▲ 교통수단안전점검 업무 수행 관련 자동차 안전 관리 ▲ 교통안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관리 방안 ▲ 자동차 관련 법령 및 불법 자동차 안내 ▲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 및 안전신문고 처리 절차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또한 지속 실시하여 교통사고 없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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