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업 기업‧협의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 14일, 창업기업 및 창업지원기관협의회 관계자 소통을 위한 간담회 열어
- 도내 우수 창업기업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명현 산업국장을 비롯해 도내 우수 스타트업 8개사 대표, 창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창업기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맥시멈코퍼레이션(대표 강대윤), 신성터보마스터(방상동 대표), PMI바이오텍(박정규 대표), GSF시스템(서민성 대표), 공감오래콘텐츠(윤민형 대표), 이플로우(윤수한 대표), 스템덴(장일호 대표), GTL(황건호 대표) 등으로, 경남도의 입주보육, 사업화자금, 투자연계 등 성장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이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확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어려움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과 관련하여 경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김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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