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산하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30일 오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주도 축제 '우리라는 이름으로'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30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축제 '우리라는 이름으로'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천시 제공)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부스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경품마당 등 네 개 구간으로 구성됐다. 부스마당에서는 타투스티커 체험, 키캡 키링 만들기, 카프라 쌓기, 아이스크림 컵 쌓기, 보드게임,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고, 간식 코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놀이마당에서는 퀴즈와 제기차기 대회가 열렸다. 우승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공연마당에서는 밴드, 댄스, 노래, 태권도 시연, 줄넘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행사의 피날레는 경품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참여자들에게 선물의 기쁨을 전달했다.

참여 청소년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 체험을 즐기고 멋진 공연 무대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영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눴다. "청소년의 이름으로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우리가 가진 아이디어와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겁게 이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055-831-245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