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0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정기공연 '뮤직웨이브'를 개최했다. 포크밴드 자전거탄풍경이 무대에 올라 영화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포함한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통영시가 20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정기공연 '뮤직웨이브'를 개최하고 포크밴드 자전거탄풍경이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통영시 제공)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통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강구안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정기공연이다. 자전거탄풍경은 따뜻한 포크 감성과 섬세한 하모니로 알려진 밴드로, 이날 무대에서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보물',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익숙한 멜로디를 통해 추억과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의 야경 속에서 펼쳐진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이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뮤직웨이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전통연희단체 '광대생각'이 무대에 오르는데, 지역 출신 예술인과 함께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 전통연희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 공연은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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