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미래꿈터'를 7월 25일 개최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의 특강과 함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등포구가 7월 25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를 초청해 AI 기술을 설명하고 로봇·드론 등 첨단기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AI 미래꿈터' 행사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제공)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마련됐다. 엑소는 방송과 강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AI 완전정복'을 주제로 GPU, HBM, 피지컬 AI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와 미래 전망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영등포구융합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첨단기술 체험부스'도 열린다. 로보독, 드론 교실, LED 로봇 서바이벌 등 AI와 로봇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7월 25일(토) 오후 12시부터 3시 30분까지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는 이와 함께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설한다. AI·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파이썬 고급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는 AI 코딩과 드론 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좌 구성과 모집 일정은 향후 구 누리집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구민 누구나 시대 흐름에 발맞춰 미래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02-2670-416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