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영유아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판로를 넓히는 사업이 보육 현장과 산지 모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약 4만 명에게 연간 45회 과일간식을 제공해 왔다. 연 누적 제공 규모는 약 180만 명이다. 경남도가 4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한 공급 실태 점검과 만족도 조사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1,06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는 과일 품질이 유지 또는 개선됐다고 답했고, 공급량도 98%가 유지 또는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지원단가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면서 딸기, 천혜향, 청귤 등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품목을 공급한 사례도 확인됐다. 경남도는 현장 중심 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사업을 계속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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