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영유아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판로를 넓히는 사업이 보육 현장과 산지 모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는 과일 품질이 유지 또는 개선됐다고 답했고, 공급량도 98%가 유지 또는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경상남도 제공)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는 과일 품질이 유지 또는 개선됐다고 답했고, 공급량도 98%가 유지 또는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경상남도 제공)

이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약 4만 명에게 연간 45회 과일간식을 제공해 왔다. 연 누적 제공 규모는 약 180만 명이다. 경남도가 4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한 공급 실태 점검과 만족도 조사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1,06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는 과일 품질이 유지 또는 개선됐다고 답했고, 공급량도 98%가 유지 또는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지원단가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면서 딸기, 천혜향, 청귤 등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품목을 공급한 사례도 확인됐다. 경남도는 현장 중심 관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사업을 계속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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