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의료 이용이 거의 없는 6세 이하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026년 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등 의료서비스 이용이 현저히 적은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이 되는 아동들은 의료 공백으로 인한 건강 관리 위험이 높다. 이에 창녕군은 예방적·사전적 차원의 조사를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때에 연계할 계획이다.
읍면 담당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의 현재 건강 상태와 양육 환경을 확인하고, 신체 성장·발달 수준, 의료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 여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 이용이 거의 없는 아동은 건강 관리뿐 아니라 돌봄 공백 여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아동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