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8월 4일 청년 아르바이트생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이 교육은 하반기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들이 취업 기본 소양과 정서적 스트레스 관리를 함께 익히도록 구성됐다.

광명시가 청년 아르바이트생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과 정신건강을 함께 강화하는 교육을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청년 아르바이트생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과 정신건강을 함께 강화하는 교육을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하반기 사업에는 총 731명이 지원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시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돌봄기관 등에 배치돼 20일간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쌓고 있다.

교육은 집합형 특강과 참여형 실습을 병행했다. 먼저 광명시의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동'과 '청춘곳간'을 소개하고 청년 정책을 안내해 정책 참여 기회를 넓혔다.

취업소양 교육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채용 기준과 직무 선택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이 '나만의 경력 로드맵'을 직접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관리 교육에서는 탈진 증후군(번아웃 증후군) 예방 전략과 자기 점검·회복 실습을 다뤘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청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안내했고, 스트레스 완화 기능이 있는 '키캡 키링' 등 기념품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 초년에 마음을 돌보는 법을 익히는 것도 진로를 준비하는 일만큼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참여 청년들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20일간 각 배치 기관에서 행정 및 교육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