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가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찬원 의장이 이끄는 의회는 1일 '청년정책 참여 활성화 방안'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연구용역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의원들과 용역기관 담당자, 집행부 실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연구 내용과 추진 계획 설명, 의원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고천수·박영배·박종대·이만진 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청년 세대가 자립 기반 악화로 취업, 연애, 결혼을 포기하는 'N포세대'가 되는 현실에 주목했다. 기존 조례와 정책을 검토하고 청년 삶을 지원할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의 정책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연구회는 고화자·정운갑·이만진·정선희 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구 온도 상승과 기상이변이 현실이 되는 상황을 반영해 주제를 선정했다.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두 연구단체는 앞으로 정책 사례조사를 통해 영암군에 맞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내년 의정활동에 반영될 계획이다.
강찬원 의장은 "의원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영암, 탄소배출 저감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영암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내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