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이경수 서울시설공단 겸임교수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평택시의회가 청렴교육과 청렴 서약식을 개최해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교육은 반부패 법령특강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마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에 참여해 깨끗한 의회 구현을 약속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7월 첫 정기 의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소관 사항은 서면보고로 대체됐다.

논의된 자체 안건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공직자 재산신고 안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추진 관련 사항, 의원연구회 활동, 2026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 여부 등 총 6개 항목이었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시민의 대표로서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