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7월 8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어 28개 시청 부서와 경찰·해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호우·폭염·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속초시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28개 부서와 경찰·해경·소방이 함께 태풍·호우·폭염 등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강원 속초시 제공)

이번 회의는 이상 기후로 인한 돌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28개 시청 관계 부서와 속초경찰서, 속초해양경찰서, 속초소방서,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여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유형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부서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 지역과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중심의 관리·점검 체계를 확인했다.

속초시는 이번 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과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돌발 상황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재난과 안전 사고에 대한 사전 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피서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