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열린 첫 재정집행 회의로, 군정 공백을 줄이고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모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함양군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함양군 제공)

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집행 현황과 집행이 더딘 사업의 원인을 확인하고,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생경제와 맞닿은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을 앞당기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부서별 점검 회의를 이어가며 집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양상호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집행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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