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6월 1일부터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공공 이익 증진에 기여할 창의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참가 대상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창원시는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관점에서 공공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제안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4개월이다. 지원자는 창원시 누리집의 공모전 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상세한 공모 안내와 데이터는 창원시 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550만원과 창원시장상이다. 11월 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창원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창원의 지역 현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공개된 우수 사례들은 다른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다양한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교육적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층의 데이터 인재 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고 한다.
김종필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창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데이터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