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2일 상반기 우수부서 10개와 이달의 우수공무원 4명을 시상했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공무원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최우수부서에는 홍보담당관, 인구정책담당관, 경제기업과, 행정과가 선정됐다. 홍보담당관은 유튜브 구독자 30만 명 달성과 도정 홍보체계 개선으로 도민 관심을 높였고, 인구정책담당관은 전국 최초로 경남도민연금을 도입해 중장년층 소득 공백 해소를 지원했다. 경제기업과는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민 1인당 10만 원 생활지원금을 지급했고, 행정과는 2026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곳은 산업인력과, 어촌발전과, 물류공항철도과, 남해안과, 수질관리과, 119종합상황실이다. 이들 부서는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우수공무원으로는 산업정책과 김현성 주무관, 창업지원과 김희준 주무관, 산업인력과 박주연 사무관, 통합돌봄과 박숙경 사무관이 선정됐다. 김현성 주무관은 첨단소재산업 분야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90억 원을 확보했다. 김희준 주무관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경남도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기여했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 확대와 보호체계 구축으로 공직자 참여를 활성화했다.
박주연 사무관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국비를 2년 연속 전국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원·하청 상생협력 모델 구축과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박숙경 사무관은 광역자치단체 주도의 '경남형 통합돌봄' 로드맵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우수부서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우수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급 우대 등이 부여된다. 경남도는 전 부서의 우수사례를 접수한 후 내·외부 전문가 심사, 도민 의견 수렴, 도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2년 10월 시작된 이달의 우수공무원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총 76명이 선정됐으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과를 만들어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성과평가와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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