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최은영이 6월 3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남면의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개인전 '계절에 꽃이피네'를 개최한다. 남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유화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은영 작가, 남해 풍경 개인전
서양화가 최은영이 6월 3일부터 29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남해의 풍경을 담은 유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개인전 '계절에 꽃이피네'를 개최한다. (남해군 제공)

최 작가는 남해 거주 작가로서 미술동호회 활동을 통해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현대미술작가 연합회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입상했고, 2025년 개천예술제에도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화실 화우전(2023~2026) 등 여러 단체전에 출품하며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 작가의 작품들은 색감이 풍부하고 남해의 사계절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지역 자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 작가는 "어린 시절에 그렸던 그림의 아쉬움에 세월이 지나고 다시 붓을 잡았다"며 "이번 전시가 누군가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한 휴식의 순간을 선사하고 싶다는 작가의 진심이 담긴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인 바래길작은미술관은 남해군 남면 남면로 1739번길 46-1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은 미술관의 아늑한 공간에서 작가와 관객 사이의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