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15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5대 분야 61개 공약사업 중 39건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전체 이행률은 86.1%에 달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군수, 오세율 공약이행평가단장, 평가단원, 국장,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의 공약사업 총괄 보고로 시작해 부서별 향후 계획 보고,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비전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왔다. 61개 공약 중 39건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7건이 폐기됐고, 나머지 15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약 이행에 투입된 총 예산은 7128억 원 규모다. 함안군은 현재 진행 중인 15개 공약사업에 대해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진행할 방침을 밝혔다. 대규모 사업과 장기 소요 사업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의 엄숙한 다짐이자 우리 함안의 미래 설계도"라며 "제안과 대책들을 적극 반영하고 진행 중인 사업이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하게 이행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함안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가단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군정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 공약사업 추진 현황도 함안군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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