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스마트폰부터 생성형 인공지능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주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세 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가장 기초적인 수준의 '스마트폰 기초' 강의는 스마트폰의 기본 작동법부터 일상에 필요한 정보 검색 활용법까지 다룬다. 화요일반은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목요일반은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 진행된다. 화요일반은 20명, 목요일반은 15명을 모집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주민들의 신청을 받기 위해 7월 13일부터 전화로 신청을 받으며, 마포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마포구민 중 스마트폰 교육을 처음 수강하는 사람을 우선 선발하고, 이후 스마트폰 교육을 처음 듣는 타지역 주민, 2026년 상반기 이전 참여자 순으로 선발한다.
스마트폰과 PC의 기본 사용법을 아는 주민을 위한 '스마트폰과 일상 속 AI 활용' 교육도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과 방법, 선발기준은 스마트폰 기초 교육과 동일하다.
더 심화된 과정인 '쉽게 배우는 AI' 교육은 스마트폰과 PC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8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총 8회 운영되며 12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챗GPT, 제미나이, 구글 플로우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신청은 7월 13일부터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7월 2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은 일상생활과 사회 전반에서 필수적인 역량이 되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