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10일 송암스페이스센터 폴라리스홀에서 제10대 의회 첫 번째 의정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혁신과 의정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임시회 대비 및 시민 신뢰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 추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기관 구현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했다.
오전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사무관 이범석이 맡았다. 2시간 분량의 강연에서 그는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3대 반부패 법령과 위반 사례를 통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청렴 교육 후 시의원과 직원들은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의정으로 신뢰받는 양주시의회'라는 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오후 강의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진행했다. 그는 기초의회의 사무범위를 살피고 사무기구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주권 시대의 기초의원은 정책 설계자이자 갈등 조정자로서 법리·재정·성과·데이터를 꿰뚫는 구조적 핵심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민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존립기반인 시민의 신뢰를 두텁게 하는 최우선 지향 가치"라며 "제10대 의회는 청렴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쌓고, 전문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여 양주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