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중복을 맞아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닭 444마리를 지역 경로당 25개소의 어르신 444명에게 보양식으로 나눴다. 협의체는 무더위로 인한 건강 악화를 우려해 영양가 높은 보양식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집행했다.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 맞이해 생닭 444마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나눴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 맞이해 생닭 444마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나눴다. (양산시 제공)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생닭으로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음식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고자 했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은정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보양식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를 대비해 주변을 더욱 살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