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김종욱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의사일정을 완료했으며, 조례안 4건과 규칙안 1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오산시의회 정수확대에 따른 일괄개정 조례안, 오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다. 또한 오산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안과 오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결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선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 행정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시의원들은 회기 전반에 걸쳐 집행부 전 부서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방향,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김종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뒷받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책임 있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20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어 시정 당면사항 보고와 제305회 임시회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305회 임시회를 개최해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