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7월 7~8일 이틀간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홍경임 의원이 의장으로, 황치모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홍경임 의장은 선출 후 소감에서 "수성구 발전과 주민의 행복, 따뜻함을 중심으로 41만 주민만을 바라보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치모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을 옆에서 적극 보좌하고, 회기 여부와 관계없이 의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됐다. 운영위원장에 박새롬 의원, 행정기획위원장에 전학익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경민 의원, 도시환경보건위원장에 박영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지형일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준화 의원이 선임됐다. 박새롬 운영위원장은 "2년간 의원들과 존중하고 기억하면서 화합하고 평화로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전학익 행정기획위원장은 "최고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제10대 수성구의회의원들과 수성구청장, 역대의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홍경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고, 상생과 협치로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며, 건전한 견제와 전문성을 갖춘 명품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표현했다. 또한 "제10대 의회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을 완숙하게 섬기는 주민행복의 완성지가 되어야 하며,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이 수성구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성구의회는 원 구성을 완료한 뒤 7월 20일 제27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