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김영근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이 24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 농업의 현안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상주 농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종합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주요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 정책을 시행해 농업인들이 시장 변동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쌀과 곶감, 샤인머스캣, 오이 등 상주의 주요 전략 품목부터 단계적으로 정책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상주 농산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이다.
셋째, 농협과 통합마케팅조직과 연계해 계약재배를 확대함으로써 농산물의 가격 안정성을 도모하자고 주장했다. 생산 단계부터 판매 단계까지 가격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논리다.
넷째,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시적 지원을 넘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다섯째, 공공 급식과 로컬푸드를 연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학교와 공공기관 급식의 수요를 지역 농산물 공급처로 연결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할 수 있다.
김 의원은 "농업인의 소득이 안정되면 상주의 경제를 살리고 농업인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