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의회가 6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심윤정 의원이 의장에, 원영숙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되며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 신임 지도부가 출범했다.

심윤정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소모적인 정쟁을 지양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의원 모두가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해 '의회를 의회답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영숙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동료 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운대구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기획관광·복지행정·교통안전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