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 출신의 박기욱 조조바이오농업법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 원을 신안군에 기탁했다. 누적 기부금은 2,300만 원에 이르렀으며, 김태성 신안군수 취임 이후 첫 고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신의면 출신 박기욱 대표가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신안군 제공)
신의면 출신 박기욱 대표가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신안군 제공)

기부금 전달식은 7일 신안군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박 대표와 김 군수는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 대표는 2024년 8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1,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오랫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체험(야구 관람) 비용을 지정 후원해 오고 있다. 이 같은 후원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마음속에 가장 소중한 곳"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과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신안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군수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 대표께 감사한다"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고액 기부자로 뜻깊은 시작을 열어주신 만큼,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