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전입 이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매월 맞춤형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군은 전월 관내로 전입한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정착 지원 정보를 담은 공문을 정기적으로 배포해 군이 제공하는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놓치는 이주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남해군이 전입 이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맞춤형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기존에는 이주민이 직접 정착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읍·면사무소 등 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전입 후 한 달 이내에 맞춤형 정착 정보를 우편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온라인 전입신고자들에 대한 정보 안내가 부족하고 읍·면별로 안내 방식에 차이가 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발송되는 안내문에는 이주민들의 남해군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인구시책지원정보'가 수록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정보만 선택해 실시간으로 신청공고 등을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알림톡' QR코드가 첨부되어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휴대전화만으로 간편하게 지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전입신고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정보를 안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읍·면별로 안내 방식의 차이가 발생하는 현장의 혼란도 있었다"며 "정책정보 인지율을 높여 이주민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