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일 조만강파크골프장(신문동 1433번지)의 조명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총 1억 5천만원(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39개의 조명을 설치했으며, 기존 A구장 중심의 조명 운영에서 벗어나 B구장까지 조명 범위를 확장했다.

조명 보강으로 그동안 조도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던 B구장이 개선됐다. 이제 A·B구장 전 구간에 걸쳐 균일하고 안정적인 조도 환경이 확보돼 시민들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규모가 작고 진입장벽이 낮아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조명 확충과 함께 파크골프장 휴장 기간을 활용해 천연잔디를 추가로 식재했다. 구장 전반에 걸쳐 풍성하고 고른 잔디 환경이 조성돼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운동하려는 시민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명 보강공사는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한 선제적 시설 개선 사례"라고 평가하며 "시민 중심의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확충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